천안필라테스의 첫번째 선택, 하루필라테스&요가입니다^^
최근에는 잘못된 자세와 체형에 대한 인지와 인식이 높아지면서
운동 전문가들 뿐만 아니라 일반 회원님들도 Swayback 이라는 단어로 본인의 체형에 대해 말씀하시곤
합니다.
그만큼 자주 사용하는 단어가 되어버린 [스웨이백]
그러면 이 체형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왜 이체형이 나쁜것인지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게으른 체형"이라고 알려져 있는 스웨이백!
어깨와 가슴은 뒤로 기대고 있고 골반과 턱은 앞으로 나옵니다.
등과 골반은 과도하게 늘어나 있지만
요추에 있어서는 과한 신전이기 때문에 엄청난 전단력이 발생하지요.
관절에서는 과도한 압박과 퇴행이 일어나 통증과 불안정성을 야기합니다.
골반은 후방으로 회전되어 있지만 앞으로 밀려있습니다.
느슨하게 인대에 무게를 걸쳐 놓는 것이죠.
무릎은 (항상 그런것은 아니지만) 과신전이 되어있는 경우가 많으며
발은 흔히 말하는 '까치발'이 됩니다.
이로 인해 발목의 움직임, 가동범위가 줄어들고
달리기와 같이 반복적인 로딩을 가하는 운동을 하게 되면,
발목, 무릎과 고관절 손상이 더 많이 일어나게 되지요.
(Sahrmann 2002; Powers et al, 2012)
ASIS 가 PSIS 와 높이가 같거나 살짝 낮습니다.
그래서 골반이 후방으로 회전되었음을 알수 있어요.
그렇게 되면 무게를 뒤꿈치로 싣게 됩니다.
어떠한 동작을 할 때, 기립근을 과도하게 사용하고 둔근은 사용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위의 그림에서 잘 표현이 되고 있습니다.
외복사근의 과도한 활성을 보여주는데
결과적으로 호흡패턴이 망가지고 호흡이 짧아지게 됩니다.
(O’Sullivan & Beales, 2006)
천식으로 잘못 진단되기도 하죠.
(Mclaughlin, 2011)
무게 중심이 무릎과 고관절의 뒤쪽에 실립니다.
고관절이 신전된 상태이기 때문에, 대둔근의 하부가 활성화 되지 않아 근위축이 됩니다.
대둔근은 SIJ의 안정성을 담당하고
VMO는 무릎의 안정성을 담당하는데
이렇게 기능부전이 있다보니 걷음걸이도 짧아지고 고관절 신전근의 파워도 줄어들게 되죠.
햄스트링이 이를 보상하려고 하지만,
회전의 축에 가깝지 않기 때문에 더 심한 후방회전이 만들어지고
고관절 신전 파워를 더 잃게됩니다.
햄스트링이 과도하게 일을 하게 되니 손상이 일어나고
SIJ와 골반에서 FORCE CLOSURE(힘 폐쇄) 가 감소하고 MOTOR CONTROL이 더 줄어들게 됩니다.
SIJ가 점차 느슨해져 통증이 생길수 있지요. (Lee, 2011; Grimaldi, 2011).
달리기를 하는 경우에는 전족보다 뒤꿈치로 더 많은 로드가 걸리다보니
UPRIGHT 러닝 패턴을 가지게 되고 발을 밀어주는 동작에서 앞꿈치로 디디는 까치발 동작이 잘 나오질 않습니다.
이러한 달리기 패턴을 가지게 되면
대퇴 막장근이라는 무릎과 허리에 관련이 있는 근육이 과도하게 사용되고 대퇴골두가 전방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FEMERO ACETABULAR IMPINGEMENT / FAI)
그리고 고관절문제도 생길 수 있지요
그런데 스웨이백 체형을 가진 사람들은 착지를 하는 동안 기립한 상태를 유지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고관절 신전근과 무릎 신전근에 대한 요구가 줄어들어 슬개 대퇴 통증 증후군이나 전방 십자인대의 손상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Powers, 2010; Fong et al, 2011)
스웨이백 체형은 둔근의 약화로,
이상적인 체형에서 벗어나
여러가지 기능부전을 가지게 됩니다.
고관절 내전, 고관절 내회전, 무릎의 안쪽 무너짐, genu valgum, 경골 내전 그리고 전족부 pronation 등이 그 예가 되지요.
이렇게 등이 굽고 무게 중심이 앞쪽으로 많이 이동한 체형인
SWAYBACK 은 많은 부상과 손상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효율적이고 건강한 호흡 패턴으로 바꾸고
본인 자세에 대한 인지를 한 후
여러가지 근육적 불균형을 바꾸기 위한 운동들을 병행해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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